댓글 0
기사입력 : 2015.10.22 12:47
건강보험증 발급 및 업무결재 공단업무 시연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는 10월 21일(수)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김인식 의장은 지사를 방문하여 지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지사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송선근 평택지사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건강보험증 발급과 업무결재 공단업무 시연 등 지사장 업무를 수행하였다.
송선근 평택지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하여 공단의 뉴비전과 미래전략,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개요,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의 필요성 및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제도의 지속적 유지 등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장에게 설명하였고, 특히 굿모닝병원에서 수행하는 포괄간호시범사업에 대한 의회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다.
김인식 의장은 평택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치하하고, “공단의 노인건강증진과 장기요양서비스를 통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활동과 포괄간호서비스의 확대시행 및 보장성강화를 위한 공단의 역할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제도의 지속적인 존속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김의장은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검진 제도에 대하여 언급하고, “모든 국민에게 정기적인 검진기회를 제공하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전 국민이 질병 걱정 없는 건강백세를 누릴 수 있도록 온 국민이 자발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선근 평택 지사장은 “공단의 뉴비전과 5대 핵심가치 및 이의 실천을 위한 20개의 경영방침에 따라,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제도의 미래성장 토대를 구축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