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5개 감찰반 18, 오는 8월말까지 감찰에 나서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예방감찰에 중점
 
 
특별감찰.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유행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한 하계휴가를 보내기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환경정비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시기성 업무의 적기 추진과 공직근무기강 확립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은 감사관을 단장으로 감찰반 5개반 18명으로 평택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을 포함하여 예방감찰 활동위주로 실시되며, 주요 감찰내용은 재난취약시설 점검 추진실태 비상근무추진실태 금품·향응·선물 등 수수행위 음주운전 및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민원처리 소홀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준수 등에 대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찰에 적발된 공금 횡·유용, 금품수수 등 직무 관련 범죄행위는 고발조치 할 예정이며, 기강해이 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를 전파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도 함께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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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계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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