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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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는 5월 24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19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과에서 최근 진행 중인 ‘도시역사아카이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향후 추진 과정에서의 방향과 목적을 정립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에 초빙된 장수아(도시건축연구소 디트라스) 소장은 프랑스 낭떼르에 소재한 파리10대학에서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의 도시·건축·문화유산을 연구했다.


주요 연구 및 활동 분야는 도시의 역사 정체성 분석, 도시 공간 기획 및 설계, 역사적 맥락을 존중하는 건축과 공간설계 등으로, 지난 2017년 평택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마을 조사 사업을 통해 평택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수원시 등 다수의 지역과 협업해 연구, 기획, 자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지금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하는가? 나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며, 도시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강연을 시작한 장수아 소장은 “(마을이) 지금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고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지만, 지금이라도 조사하고 연구해 역사적 맥락, 즉 장소성이 간직된 ‘도시 위의 도시’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과 박물관팀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역사아카이브’ 사업은 평택의 역사와 옛 모습을 온전히 규명하고 기억해 평택박물관에 전시할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께 옛 기억을 돌려드리기 위한 역사·문화사업”이라며 “시민들이 언제든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우리가 기억하는 평택의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박물관 포럼은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평택, 평택박물관과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대담하는 포럼을 진행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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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9회 평택박물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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