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우수 고교학생 19명 학생당 50만원 장학금 지급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17일(수)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고교학생 19명과 애향장학회 황종만 이사장을 초청하여 ‘2014년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상공회의소의원 23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은 "애향장학회 장학금은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금년 6회째를 맞았다. 관내 우수학생들에게는 2010년부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올해로 5번째 전달을 해오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서 상공회의소의 대회후원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앞으로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상공회의소는 그동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평택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선발기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바른 품성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하였으며, 학생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애향장학회는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관내 인재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에 중점을 두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 할 생각"이라며 "이 학생들이 성장하여 사회의 건실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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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애향장학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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