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동산교회, 김석봉 장로 초청 간증집회 성료

 지난 9월 14일(일) 오후 2시 30분 평택시 문화촌로21에 위치한 동산교회(이춘수 담임목사)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성공한 사업가로 살고 있는 김석봉 장로를 초청하여 간증집회를 열고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증집회는 기획위원장 이종남 장로의 사회와 대외협력팀장 한상옥 안수집사의 기도와 로뎀찬양대의 찬양 후 김석봉 장로는 구약성서 이사야 41: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두려워 말라. 너를 붙들리라" 제목으로 간증이 이어졌다.

 김석봉 장로는 가난한 농촌에서 8남매 중 둘째아들로 태어나 가난 때문에 도시로 상경하여 수많은 직업을 가지면서 생계를 꾸렸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가난은 늘 그의 곁에 있었다. 김 장로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토스트를 파는 스낵카 영업을 시작했지만 3개월간은 계속 실패만 거듭했다.

 김 장로는 철저히 자신을 개혁하기로 결심하고 스낵카를 덮은 포장의 색깔과 디자인을 바꾸는 한편, 값을 더 받더라도 가장 좋은 재료를 쓰고, 멋진 조리사 복장을 갖추어 입고 손님을 맞았다.

 김 장로는 "내면이 변화하자 주변도 하나씩 바뀌기 시작했고, 생각과 실천이 변하니까 손님들도 덩달아 변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며 "돈을 벌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보육원과 독거노인 등 어렵고 힘든 이웃을 찾아 돕는 일을 지금까지 하고 있으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230만원으로 중고 스낵카를 구입하여 무교동 골목에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토스트를 만들어 장사를 시작했던 김 장로는 현재 300여개의 체인점을 둔 CEO로서 대기업 특강, 대학 강의, TV출연, 교회 초청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고아원과 독거노인 등을 돌아보고 있다.

 이춘수 담임목사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성도들이 김석봉 장로의 간증을 통하여 용기를 갖고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봉 장로의 상세한 간증은 동산교회 홈페이지 특별행사 영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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