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 요리경연대회’ 성료
1.2m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요리 경연, 먹거리 선보여
▲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체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 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1.2m의 대형 햄버거 제작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햄버거의 재료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으며, 무료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으며, 식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4팀이 입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지역의 특색을 알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평택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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