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산건위, 시민과 소통 강화한 의정활동 전개
류정화 위원장 “시민 목소리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
▲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이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다소 늦게 구성되었지만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현장 방문과 비교 견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최근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한, 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린 경기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활 속 정원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서 내년 평택시에서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임시회 기간 동안 각 부서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동시에 현장 활동을 병행했으며, 특히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 「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버스공영차고지 진출입로 문제에 따른 보행자 안전 대책 미흡 등으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문제점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남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해결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