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8(토)
 

시립국악관현악단.jpg

▲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서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0월 12~1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10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창단 기념 연주회 및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특별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 ‘만남’>을 주제로 국악관현악과 한국(피리_박범훈 예술감독/ 변우림 수석단원), 일본(고토_나카이 토모야), 중국(얼후_수이유안), 베트남(단트렁_카오 호 응아) 등 아시아 4개국 아티스트 협연 무대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국악 본산 평택의 소리에서 기반한 관현악 무대와 해외 연주자의 협연 무대를 통해 평택형 국악예술이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박범훈 예술감독과 김재영 상임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칭) 국악성가의 밤 공연을 평택 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해 평택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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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기념 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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