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 논의 가져
▲ 라이언 워크맨 사령관과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평택 캠프험프리스(K-6) 기지 라이언 워크맨(Ryan K. Workman) 사령관은 지난 6일 새로 부임한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해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맨 사령관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 간 관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보장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견을 마친 후, 워크맨 사령관은 직접 기지 곳곳을 순회하며 장정진 평택경찰서장 및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과 직원들에게 기지를 소개했으며, 이어 험프리스 기지 내에 위치한 보안국과 소방서 및 경기남부경찰청 험프리스 출장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령관 접견 및 부대 주요 시설 견학을 마친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험프리스 기지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국가 안보에 있어 주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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