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2일간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광양시 해수담수화 시설 시찰

 

산건위 비교견학.JPG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


1일차인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산건위 비교견학2.JPG

 

2일차인 27일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광양 해수 담수화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 설비 및 운영 현황, 해수 담수 공정과 적용 기술, 운전 방안 등을 청취한 후 증가하는 평택시의 수자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비교견학을 다녀온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평택시는 산업단지가 확장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평택시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비교견학은 관광과 수자원 정책 수립에 있어 평택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1789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 상반기 비교견학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