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조선행 대표 “1회용품 사용 줄이는 운동 전개해 나가겠다”

 

녹소연 정기총회.jpg

 

평택녹색소비자연대(대표 조선행)는 2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 보고를 통해 회원 활동, 자원순환·에너지활동, 지속가능한 먹거리 활동, 교육 및 캠페인 등을 보고했으며, 자원순환·에너지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상점 찾기, 녹색학교 만들기, 친환경제품 체험단 운영, 여름철 에너지 다소비건물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활동으로 도시텃밭 가꾸기, 친환경 농산물 이용한 쿠킹클래스, 친환경 소비자교육, 부여 친환경까치마을 체험 여행과 소비기한 교육, HACCP 교육, 디지털 어르신 교육, 화학물질저감우수제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 주요 활동 계획으로 소비자 권익증진, 삶의 질 향상,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녹색으로 소비하기’를 결의했으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1·1·8(1인 1일 800g 배출) 실천 운동, 쓰레기 배출 시간 홍보, 전기에너지 5% 줄이기, 일주일에 하루 채식하기, 친환경농산물 애용하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기억하기 등을 사업계획으로 통과시켰다. 


이어 2009년 창립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봉사한 김현태 공동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택녹색소비자연대 조선행 대표는 “지구에서 인간만이 유일하게 쓰레기를 양산한다. 수도권매립지에 더 이상 묻을 수도 없고, 소각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쓰레기를 줄이는 녹색소비생활이 더욱 요구된다. 2024년은 비닐봉지를 쓰지 않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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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녹색소비자연대, 제15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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