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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20 11:00
소태영 센터장 “소통방과 함께 이웃분쟁 해소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센터장 소태영)는 12월 14일(목) 오후 4시 30분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서현옥 도의원, 김재균 도의원, 김승겸 시의원을 비롯한 이웃분쟁조정인, 유관기관 및 단체, 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2회 좋은이웃사례 공모전 시상(수필부문 4명, 포스터부문 4명, 영상부문 3명), 이웃분쟁조정인 우수활동가 표창장 수여,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성과에 대한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분쟁을 시민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이웃분쟁조정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태영 센터장은 “올 한 해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소통방과 이웃분쟁조정인 선생님들과 함께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분쟁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소통방)는 생활 속에서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 문제, 생활 누수, 층간 흡연,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으며,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전화(☎ 031-681-3081, 656-9280) 및 방문(대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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