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수입액 큰 폭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무역 적자 규모 완화 

 

세관 동향.jpg

▲ 평택항 컨테이너 부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희리)은 2023년도 11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15일 발표했다.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11월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 집계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579만 톤이며, 수출액은 15.6% 증가한 35억7천만 달러, 수입액은 28.1% 감소한 40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4억2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43.4%), 반도체 제조 장비(108.8%), 자동차부품(22.9%) 등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고, 반도체(△14.7%), 일반 기계(△23.3%)는 감소했다.


수입 주요 품목 중 가스(△44.5%), 승용차(△28.8%), 반도체 제조용 장비(△55.7%) 등의 주요 품목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수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24억 7천만 달러)함에 따라, 전년 대비 무역 적자 규모가 대폭 완화되어 4억2천만 달러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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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11월 수출 15.6%↑, 수입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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