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남부, 북부, 서부 3개 권역 국세·지방세 현장 무료 상담

 

마을세무사.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2022년~2023년)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무료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2024년~2025년)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3개 구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 일자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 상담 예약 신청(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월 상담일은 8일이며,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세정과 세정팀(☎ 031-8024-2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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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5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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