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이현주 이사장 “취약계층 주거안전망 구축 위해 노력하겠다”

 

자활센터 대상.jpg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개인을 발굴해 공로와 우수사례를 알리고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청년·중장년층 등 평택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LH평택안성권 주거지원종합센터와 MOU’를 체결해 평택형 사회적주택(73가구)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깔끄미사업, 커뮤니티케어(소규모집수리·청소 및 무연고사망자 유품 정리)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개소한 LH청년희망사회주택과 사회적주택은 청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보증금과 임차료로 주택을 제공하면서 입주자 모집이 어려워 방치되었던 원룸 단지가 2개월 만에 입주를 완료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으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1인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형광등 고쳐주기, 문손잡이 수리, 싱크대 배관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외에도 저장강박증을 위한 소규모 청소 서비스, 고독사 유품 정리 사업 진행을 위한 주거환경 민원 해결 등의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평택시 취약계층의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원 연계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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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제6회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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