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18년 동안 하천 건강성 높이고 물 순환 회복 위해 하천 모니터링

 

지속협 우수상.jpg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 개최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5주년 기념 ‘지속가능발전인의 날’의 ‘도민참여 정책제안 & 우수사례 공모’에서 <걷고 싶은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지속협 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지난 18년 동안 하천의 건강성을 높이고 물 순환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 하천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체험 학습 및 활동, 지속적인 보고서 작성과 협의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미경 위원장은 “정밀한 생태 및 수질 조사와 활동 후 실행 결과와 사례를 시민, 평택시, 전문가, 환경 관련 단체와의 토론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유했다”면서 “전문가 중심의 명확하고 지속적인 생태조사 보고서 작성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 같다.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지역 하천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년차를 맞은 평택지속협은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립한 거버넌스 추진기구로 평택시의 민·관협력기구이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사례로만 10번째 상을 수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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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속협, 경기도 하천모니터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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