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시의원 의정활동, 행정이 시민 위하는지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겠다” 

 

좌탑 의정모니터링센터.jpg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평택시의회 앞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행정이 시민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며 창립을 선언했다.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는 ▶2020년 6월~11월 준비모임 ‘보고있수다’ ▶11월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링단 발족 ▶2021년 11월 2021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2022년 4월 ‘2021년 평택시의회’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발표 ▶2022년 11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서 발표 ▶2023년 6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및 결과보고서 발표 등 지난 3년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시·의정을 모니터링 해왔다. 


이날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 회원들은 “시의회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진지하고 성숙한 태도로 의정활동에 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평택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해 열린 시·의정을 구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3년 전 발족한 ‘평택시의회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가 올바른 시정과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고 평택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 모니터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행정이 시민을 위해 성실히 일하는 것을 지켜볼 것”이라며 “모니터 결과는 언론을 통해 지역에 알려 많은 시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는 기자회견 후 ▶지방자치의 주권자로서 우리의 권리 실현 ▶시정·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평택시의회와 평택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높여 동네 생활 정치 활성화 ▶시민의 참여·견제·협력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 시민을 위한 행정 되도록 노력 ▶공정한 모니터 통해 지속가능한 ‘평택 시·의정 모니터링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5개 사항을 선언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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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의정 모니터링센터 “좋은 평택 만드는 참여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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