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신미정 위원장 “주민이 직접 선정한 요구안 실현 위해 최선 다해 달라”

 

주민대회 의장면담.jpg

▲ 유승영 시의장과 면담하고 있는 신미정(왼쪽) 위원장

 

‘2023 평택주민대회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신미정, 이하 추진위)’는 지난 11월 23일 평택시의회에서 올해 선정된 평택주민 20대 요구안을 가지고 실현 가능성과 평택시의회의 예산 반영에 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추진위는 올해 8월 29일 발족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주민들의 직접 정치 실현을 위해 그동안 평택 곳곳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20대 요구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20대 요구안은 ▶1위: 공영주차장 확대 ▶2위: 공유킥보드 관리 및 안전 체계 마련 ▶3위: 한 해 순잉여금 지역화폐로 환원 ▶4위: 문화시설 확대 ▶5위: 버스노선 정비 및 확대 ▶6위: 소아 응급 체계 마련 및 공공 어린이 병원 건립 ▶7위: 분리수거장 환경정비 및 확대 ▶8위: 전통시장 활성화 ▶9위: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시설 확대 ▶10위: 청소년 무상교통 ▶11위: 노인요양시설 확충 및 지원 ▶12위: 출산장려금 확대 ▶13위: 비행기 소음 대책 마련 ▶14위: 평택 거주 대학생 반값등록금 ▶15위: 학교 급식실 배식 도우미 처우 개선 ▶16위: 건설 현장 지역주민 우선 고용 ▶17위: 장애인 이동권 확대 ▶18위: 공공 어린이집 확대 ▶19위: 은둔형 청년 관리 시스템 ▶20위: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 등이다. 


이날 신미정 추진위원장은 유승영 의장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평택시의회는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평택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대 요구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이 선정한 20대 요구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면담을 비롯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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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주민대회 추진위, 주민요구 실현 위해 평택시의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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