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박춘식 센터장 “연말연시 맞아 사건·사고 예방활동 강화하겠다” 

 

SOFA 합동순찰.jpg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11월 24일 야간에 평택시 험프리스기지(K-6)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팽성지구대 및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11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최대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기간(11.23~26) 동안 주한미군의 영외 활동 증가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심야 시간까지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 유흥업소 주변을 중점 순찰했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평택경찰서 및 미 군사경찰과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동순찰을 진행했다”며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자칫 사건·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 활동을 강화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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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미 헌병대와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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