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재해 예방 위해 수문 150개, 제방 14개, 옹벽 1개 결함 여부 점검 

 

시설물 점검.jpe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 및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겠다”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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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강우 대비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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