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마린센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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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항인 평택항을 찾으면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함께 평택항마린센터, 서해대교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린센터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대교와 평택항의 노을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평택시 힐링 명소로도 유명하다.


평택항은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전초기지로 동북아 물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항만이며, 앞서 작년 5월 25일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해 소풍정원, 오성강변, 농업생태원, 진위천유원지, 평택호관광단지와 함께 평택8경에 선정된 바 있다.


서해대교는 서해안고속도로 상에 건설된 다리로, 개통 당시만 해도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긴 교량이었으며, 교량 총 연장이 7,310m에 달한다. 


주말에는 평택항 마린센터 전망대에서 평택항과 서해대교의 낙조를 바라보는 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다리 중간 지점에 위치한 행담도(휴게소)에는 해양생태공원과 호텔, 휴양시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휴게소이다.


이번 주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평택항을 찾아 서해바다와 평택항과 서해대교가 어우러진 가을바람과 노을을 만끽해보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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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8경 산책] 노을이 멋진 ‘평택항과 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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