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피난 동선 확인, 관계자 안전 지도 실시 

 

송탄소방 현장지도.jpeg

▲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하고 있는 나윤호(오른쪽) 소방서장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5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X판토스를 방문해 대형물류창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물류창고시설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컨설팅에서는 ▶대형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대형창고시설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모색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강구 ▶관계자 안전 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당부했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다량의 가연물과 구조적 특성으로 급격하게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철저한 소방안전 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지난 9월 27일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 ㈜린켐코리아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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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대형물류창고 관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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