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공원 시민위원회, 신장·학현·배다리공원에서 캠페인 진행 

 

공원시민위원회 반려견.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신장공원, 학현공원, 배다리공원 등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아 공원을 찾는 반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공원 시민위원회는 펫티켓 안내문과 배변 봉투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배부한 안내문에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내 유지 ▶동물 등록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수칙이 담겼으며, 비반려인들을 위한 ▶견주의 동의를 구한 후 만지거나 먹이 주기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불쾌한 언행은 삼가기 등의 내용도 담겨있다.


공원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만큼, 모두가 에티켓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며 “공원 시민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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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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