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4㎢에 달하는 여의도 면적의 3배…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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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는 평택과 충남 아산 사이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로 24㎢에 달하는 면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3배이며, 약 1억2천만 톤의 저수량 규모의 큰 인공호수다. 


또한 평택호예술관, 한국소리터, 자동차극장과 호수 주변에는 목조 수변데크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힐링 장소이다. 


특히 수변데크를 걸으면서 호수를 감상할 수 있고, 우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소리의자도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내 조성되어 있는 한국소리터, 평택호예술관 및 모래톱공원에서는 미술품 상설전시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가족 단위 힐링장소로 좋다. 


아울러 피라미드형 건물인 평택호예술관 1층은 대형 전시실, 2층은 다목적홀, 3층은 명상 공간으로 조성돼 있어 연중 다양한 문학, 사진, 미술 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널리 알려진 평택호 자동차극장은 평택호관광단지의 각종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둘러본 후 최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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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걷기여행] 평택시 대표 힐링 장소 ‘평택호관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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