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서 

 

송탄보건소 서포터즈.jpg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노인 봉사단으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활동하고 있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원 10명에게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노인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이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함을 다짐하는 동시에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월 2회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노인 우울척도 검사 실시 및 고위험군을 선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위험군에게 정신건강 상담 또는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치료 연계 등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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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노인 생명다리 서포터즈’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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