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기후위기 대응 지속 진행 예정 

 

진보당 캠페인.jpg

▲ 광복절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한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

 

진보당 평택시위원회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8월 15일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윤봉길 의사의 사진이 담긴 홍보물을 들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미정 공동지역위원장은 “국민의 국익과 위배 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면서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에 있어 일본의 정당한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기보다는 제3자 변제 방식을 추진하는 정부의 모습은 피해자들과 우리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보면 광복절 의의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다는 반공을 강조하며 남북 대결을 부추기는 내용이 중점을 이루고 있다”면서 “한미일 군사 동맹을 강조하며 남북 대결을 부추기는 것은 광복절의 의의에도 맞지 않고, 평화를 안착시켜야 할 국가 수장으로서 매우 위험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진보당 평택시위원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와 기후위기 대응,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들을 당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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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평택시위원회, 광복절 인증샷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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