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시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일환으로 추진

 

로컬푸드 쌀빵.png

▲ 지난달 5일 진행한 쌀프로젝트 제품 품평회 기념사진

 

평택쌀을 활용한 ‘쌀빵’이 전국 대형매장 및 평택시 관내 로컬푸드 매장에 곧 선보인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평택쌀로 만든 쌀빵 제품의 시장 출시가 임박했다고 7일 밝혔다. 


평택시의 대표 농산물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SPC삼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시제품에 대한 관계자 품평회까지 진행된 상태이다.


재단은 평택시와 제품개발사인 SPC삼립 등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8월 말에 완료한 후 9월 시장 출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관계 실무자 회의가 지난 3일 SPC GFS본사(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MOU 관련 세부 내용 조율을 비롯해 제품과 관련된 추가개발, 생산, 홍보, 유통·판매 등 향후 후속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농업인 소득 보장을 위해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확대해야 한다”며 “그 한 방편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재단 경영기획팀 최호경 팀장은 “평택쌀을 활용한 쌀빵 출시 이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평택 쌀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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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쌀 활용한 ‘쌀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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