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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5 12:03
정종분 위원장 “더불어 사는 사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 세교동(동장 최원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18일 특화사업으로 세교동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재능기부자(세비헤어 원장)가 함께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다섯 가정을 방문해 커트 및 염색 서비스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긴 장마로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와 회원들도 기뻤다. 더욱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세비헤어 원장님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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