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6월 19일~7월 9일 3주간 캠페인 통해 17.47 ㎾h 절약

 

녹소연 캠페인.jpg

평택녹색소비자연대(대표 조선행, 이하 녹소연)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월화수목금토일 착한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3주간 실시해 17.47㎾h 전기에너지를 절약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1㎾h(킬로와트시)는 LED TV 약 5~8시간 시청, 정수기 약 2~3일간 사용, 헤어드라이어를 약 37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며, 1㎾h는 260원으로 한 달 약 7,790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24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에어컨 실내온도 26~28℃ 유지 ▶에어컨 필터 청소 ▶LED 등 사용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셋톱박스 전원 끄기 ▶적정량 세탁 ▶냉장실 여유 있게 사용 ▶퇴근 시 냉온수기 전원 끄기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전자레인지 자연해동 후 사용 ▶비데 온열 기능 끄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줄이기 ▶쿨맵시 실천하기 등 11가지 항목에서 선택해 전기 에너지절약을 실천했다. 


녹소연 조선행 대표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전기에너지를 줄이는 것은 지구자원을 보전하는 실천이며, 더불어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식물을 보호하는 행동”이라며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기 때문에 에너지절약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녹소연은 차후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상점 발굴, 1회용 플라스틱 저감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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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녹소연, 착한에너지 절약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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