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부처님오신날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인 29일이 공휴일로 대체

 

부처님오신날.png

<제공 = 인사혁신처>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 대체공휴일 적용이 최종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인사처는 앞서 지난 3월 1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입법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법령은 대통령 재가 후 주중 관보에 게재돼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이달 27일 토요일과 겹치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로써 부처님오신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인 오는 29일이 공휴일로 대체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대체공휴일 적용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3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어 여행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체공휴일 확대가 국내 관광과 소비 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 노력과 맞물려 내수 활력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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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29일 사흘 연휴,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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