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올해부터 감시원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 매월 3회로 늘려 

 

민간환경감시단.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30일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해 24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 차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 및 2023년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택시청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 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 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 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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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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