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1월 25일~2024년 12월 말까지 ‘대체 산책로’를 이용해주세요

 

생태통로 폐쇄.jpg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평택시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가 폐쇄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지방도 317호선 확장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연계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브레인시티PFV)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진행하는 지방도 확장공사이다.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하여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설치되는 생태통로는 확장뿐 아니라, 이용자 산책로 바닥테크, 안전난간 등 이용자들의 보행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사람과 동물의 이동 동선을 구분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된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PFV 관계자는 “해당 산책로가 폐쇄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산책로를 계획했다”며 “보행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야자매트, 계단참 등을 설치·운영하고, 현장 안내를 통해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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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 폐쇄 “대체 산책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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