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지역화폐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회복에 힘써

 

지역화폐 표창.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기관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는 2022년 연중 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규모인 110억 원의 시비 재원을 투자하여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고물가, 고금리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할인 인센티브를 운영(10%·6% 병행)하고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지역화폐를 통한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소비자의 구매력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9월에 실시된 ‘평택사랑상품권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설문자의 80% 이상이 “평택사랑상품권 정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95% 이상이 “평택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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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화폐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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