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인지저하 의심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 지원

 

평택치매안심센터.jpg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9월부터 경로당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및 3.3.3.예방수칙 안내, 인식개선교육 등을 실시한다.


약 15분간 진행되는 치매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9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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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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