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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2 13:51
통합돌봄 대상자 위한 의료·보건 지원서비스 및 주요 사업 교육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은 8월 17일 오후 2시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에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 2기’ 6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 명이 신청했으며,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경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의료·보건 관련 지원서비스 및 주요 사업을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건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의료기관 등 국내의 공공기관 중심 건강관리 사업과 함께 영국, 덴마크, 일본 등 국외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는 의료와 돌봄을 잇는 평택형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특히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복지 비중이 높은 현재 선도사업에 대해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여 요양병원과 요양원 중간 단계의 환자 케어에 중점을 두고 의료기관 간 기능 분담 및 협력체계를 통해 전략적으로 질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7회기 교육은 9월 21일(수)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시니어 비즈니스 기술, 고령 친화제품에 대한 정보와 고령자 생애·생활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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