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김기홍 소장 “시민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및 권리 구제 도움 되길” 

 

삼성고덕 선전전.png

 

평택비정규노동센터(소장 김기홍)에서는 지난 5월 13일(금)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2동 앞 사거리 신호등 횡단보도 인근에서 노동안전 선전전을 진행했다.


현재 평택비정규노동센터는 경기도와 평택시 위탁을 받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거리 선전전에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비롯하여 약 20여 명의 평택비정규노동센터 회원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노동안전에 대한 현장 노동자와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조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요 산업재해 사건을 담은 펼침막을 게시하여 현장 노동자들과 시민들에게 노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스크 2,000여 장에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담은 내용물을 부착하여 현장 노동자들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이번 삼성 고덕산업단지 노동안전 선전전을 통해 우리 평택시 산업재해가 조금이나마 감소하길 바란다”며 “산업재해 예방과 권리 구제 등에 대해 평택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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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비정규노동센터, 삼성 고덕산단 노동안전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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