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평택경찰서 수사과, 보이스피싱 범죄유형 및 피해사례 설명 

 

행복마을 보이스피싱.jpg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18일 행복마을 지킴이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평택경찰서 수사과 보이스피싱팀의 협조를 받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유형과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손주 납치, 자녀사칭 교통사고, 수술비 지급, 수사기관 사칭 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과 보이스피싱 전화 상황대처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출선정, 저금리 대출광고, 택배 및 물품 결제 내역 문자, URL 링크 주소,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피해사례를 소개했으며, 악성어플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 설치를 통해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트리는 악랄한 범죄”라며 “보이스피싱으로 현금을 인출했다면 신속하게 112로 신고하거나 금융감독원(1332)으로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밀착형 안전순찰활동, 쓰레기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 원도심 주거취약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의를 돕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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