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어르신 대체식 제공 및 카네이션과 기념품 전달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의 개념을 재정립하고자 6일(금)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대체식 제공 및 JCI평택청년회의소(회장 임태욱)에서 후원한 카네이션과 복지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JCI평택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기억’이라는 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는 평택시 어린이(5세~13세)를 대상으로 한 제2회 어린이 백일장 지켜효(孝) 대회를 진행했으며, 3월 14일~4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온라인으로 접수된 총 47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백일장에 출품한 47작품 가운데 대상 1명(상품권 50만 원), 최우수상 2명(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5명(상품권 10만 원), JCI평택청년회의소특별상 1명(상품권 30만 원) 등 총 9작품이 수상했다.
JCI평택청년회의소 임태욱 회장은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평택시 아이들을 위한 백일장 대회를 통해 효(孝)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택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JCI평택청년회의소, 평택핑크리본외과의원, 평택축협부녀회, CJ프레시웨이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번 어버이날 행사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