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 강화

 

평택소방 설대책.png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달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7~21년) 간 설 명절 기간에 529건의 화재가 발생해 32명의 인명피해 및 약 9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공장·창고·음식점 등 비주거시설의 화재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 47%, 전기적 요인 26%, 기계적 요인 15% 순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을 강화하고,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 사용과 선 대피 문화 등의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운영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방문 지도점검 ▶난방용품(화목보일러 등) 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중점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활용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철저한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설 명절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화기 취급에 주의하시면서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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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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