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7(화)
 

평택, 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 충족... 연장되면 시민 위한 교통망 크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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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지제동에 위치한 평택지제역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따라 GTX 평택연장을 위한 광역철도 지정기준 대상에 포함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따르면 권역별 중심지 ‘40㎞ 이내’였던 기준을 ‘50㎞ 이내’ 또는 ‘중심지로부터 통행시간 60분 이내’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평택지제역은 거리기준 50㎞ 이내는 초과하지만, 강남역·삼성역 등 중심지로부터 평택지제역까지 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을 충족시켜 GTX 지정기준에 부합하게 됐다.


당초 평택지제역은 권역별 중심지 ‘40㎞ 이내’였던 광역철도 지정 거리기준을 초과해 GTX 연장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광역철도 지정기준 대상에 충족됨에 따라 GTX 연장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심지 기준 거리기준이 50㎞로 확대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일부, 서정리역 일원 등 북부권역 주요 거점까지 확대되는 등 향후 광역철도망 확장의 기초가 마련됐다.


현재 평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대규모 지역개발이 진행 중에 있는 만큼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관계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검토한 후 내년 상반기에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 발표로 GTX노선이 평택까지 연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향후 GTX-C노선 평택 연장을 위해 국토교통부 및 민간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선안 마련에는 홍기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와 노형욱 당시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향후 70만 인구를 바라보는 평택의 상황을 설명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홍 의원은 “이번 개선안으로 GTX-A·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다져진 것”이라며 “GTX 평택 연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에 걸맞은 교통망 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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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GTX A·C 노선’ 평택까지 연장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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