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낮 시간 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 제공

 

장애인주간보호시설.jpg

 

평택시 최초 중장년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0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오명근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정일구 시의원, 이윤하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법인대표 및 관계자,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장, 이용인 가족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평택시 최초의 중장년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올해 3월 평택시로부터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위탁법인으로 선정 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이용인 7명이 입소 중인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의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낮 시간동안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는 “평택시에 중장년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이 없었는데, 이제 그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 관내 중장년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이 잘 되어서, 평택시 중장년장애인과 그 가정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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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최초 중장년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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