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대상자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계획

 

복지위기가구 발굴.jpg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올해 12월부터 2022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며 “복지위기가구에 놓인 시민들이 따듯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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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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