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1월 발생 증가해 3~4월까지 지속... 코로나19 증상과 유사


인플루엔자.jpg

<질병관리청 제공>

 

 정부는 11월부터 언제든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꼭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감염증상이 유사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유행 우려가 크다. 

 

 또한 코로나19 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은 접종간격에 제한이 없으므로 의사와 상의해 늦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보통 11월부터 발생이 증가해 다음해 3~4월까지도 지속되며, 특히 6세 이하 영유아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육기관 및 학교 등원·등교 확대로 감염에 취약한 소아에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코로나19와 감염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11월 내에는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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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 높아 “늦어도 11월 접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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