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평택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특별 발굴 기간 운영
 

 평택시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지는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특별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소득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생계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발굴가구에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위기에 처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도움이 필요하신 분을 알고 계시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8024-3005)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2014년 11월말까지 총 783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501가구는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을 완료하였고, 129가구는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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