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5개 국어로 제작... 아파트, 원룸 출입구 부착 홍보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문 1,000매를 5개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한국어)로 제작하여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원룸 출입문에 부착하여 홍보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은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었을 외국인들에게도 홍보문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출장소에서는 지난 8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시민 의식개선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그림으로 설명된 홍보전단을 1만6,000부 제작해 배부하고, 일반 시민 대상 홍보물 4,000부를 배부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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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외국인 대상 쓰레기 배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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