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증가 ‘위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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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헬기로 진화하고 있는 청북읍 임야 화재
 
 3월 들어 평택시 관내 야산, 논·밭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3일 오후 3시 44분 청북읍 소재 야산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야산 1,500㎡(잡목 50그루)가 불에 타 약 3백3십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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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진위면 야산 화재
 
 송탄소방서 현장대응단 화재조사팀 관계자는 “화재를 신고한 A씨가 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에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다시 돌아와 보니 바로 옆 야산으로 불이 번졌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25분 진위면에서도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야산 4,500㎡(소나무 70, 잡목 50그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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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진위면 임야 화재 ‘3월 들어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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