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경찰-이마트-복지관, 민·관 협력치안활동 펼치기로
 
 
경찰서 업무협약.JPG
 
 평택경찰서(총경 최규호)는 3월 22일(수) 오후 2시 이마트 평택점 2층 교육실에서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배상덕 이마트 평택점장, 김동국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일평균 5천여 명)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원하는 복지관과 협력함으로써 안전한 평택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평택지역 교통사고·4대 사회악 현황 ▶관련 영상 시청 ▶업무협약 개요 및 협조사항 ▶참석자 의견 교환 ▶업무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경찰에서는 마트 종사자·이용 시민들에게 교통사망사고 줄이기·4대 사회악 근절 등 경찰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제공 및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찰서 업무협약2.JPG
 
 아울러 이마트에서는 건물 내·외부 벽면 플래카드 부착, 가전 매장 내 디스플레이 TV 화면에 홍보영상을 송출 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민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소속 사회복지사의 재가방문 등을 통해 시설·가정 내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 등)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4대 사회악(성·학교폭력, 학대 등) 범죄 의심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규호 평택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사고·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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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안전한 평택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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