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첫 번째 시승식에서 안전하고 완벽한 개통의지 다짐
 
 
고속철 개통 이상무.jpg
▲ 수서-평택 고속철도를 시승한 강호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월 2일(수) 오전 10시, 국토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하는 수서고속철도 영업시운전 첫 번째 시승식에 참석하여 수서고속철도의 개통 준비현황과 개통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 장관은 철도파업(9.27~,37일째)이 장기화되어 국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파업이 12월까지 지속되어도 수서고속철도의 12월 개통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안전 확보를 위해 개통이 연기되었던 만큼, 안전에 있어서는 2중, 3중의 검증을 거치는 등 완벽한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고속철 개통 이상무2.jpg
 
 현재 수서고속철도는 지난 8월초부터 3개월간의 시설물 검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였고, 11월 1일(화)부터 실제 개통을 가정한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 장관은 “안전성은 물론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SR에게 빈틈없는 서비스 제공을, 공단에게는 안전한 개통 준비를 당부했다.
 
 강 장관은 “수서고속철도 개통은 고속철도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그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국내 최장터널의 개통, 서울강남지역에 거점역 기능을 할 수서역의 출범 등도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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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장관 “수서-평택 고속철도 12월 개통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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