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회의 개최 합의 ‘한미 동맹 강화’에 나서
평택시 한연희 부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평택시청 국·과장들은 지난 10월 31일(월)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K-6)를 방문하여 주한미군 평택기지 이전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17일 평택시 측에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 및 부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의 개발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제공한 후 평택시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브리핑 이후 이어진 질문 시간에는 시청 국·과장들의 주한미군기지 이전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이 있었으며, 홀랜드 사령관이 직접 답변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 실무자들 간의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상호 협력 관계 증진 및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