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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26 15:48
권준학 지부장 "고객과 직원의 생명·재산 보호하기 위해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은 21일(금) 사무실 1층 객장에서 곽정기 평택경찰서장, 관내 지점 및 농·축협 사무소장, 중앙/지역본부 사고예방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합동 강·절도 사고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 과거 어느때 보다 강·절도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영업점 직원의 사고예방 경각심 고취 및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곽정기 평택경찰서장은 “최근 금융기관들이 사업추진 실적에만 치중하고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자발적으로 경찰합동 시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NH농협 전 직원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안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